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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미스터 선샤인 <등장인물관계도, 몇부작, 등장인물, 줄거리 등> 무법변호사 후속작 이병헌 김태리 이민정 유연석 출연


이 드라는 1871년 신미양요와 1900년대 근대 조선의

근대사를  배경으로하고 있는데요. 신미양요(1871년) 때

미국 군함에  승선하게 된 한소년이 군인 신분으로

자신을 버린  조국으로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고 합니다. 미국의 이권을 위해 조선에 주둔한

미 해군장교인 유진초이 그리고 조선의 정신적 지주인

고씨 가문의 마지막 핏줄인 애신의 쓸쓸하고

장엄한 모던 연애사도 다루고 있다고 하네요.



격동의 근대사를 담고, 웅장하고 생동감있는 스케일의

영상을 전하기 위해 세트장 또한 제작을 했고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사계절 또한 펼쳐진다고 하니

정말 기대해볼만한 드라마인듯합니다.

이드라마는 무법변호사의 후속작으로
총 24 부작으로 제작이 되었고 2018년 07월 07일
토요일 일요일 오후 09:00 tvn에서 방영이 된다고 합니다.




유진,초이 (이병헌) - 노비의 아들. 미 해병대 장교

어미도 아비도 노비였기에 태어날때부터 노비였던 그
그는 검은 머리의 미국인 사내인데요. 냉점함과, 오만함
섹시함까지 갖춘 사내라고 합니다. 아홉살때에 주인이었던

김판서에게 자신이 부모가 때려 죽임임을 당한것을

조선의 마지막 기억으로 그는 조선밖으로

조선에서 제일 먼곳으로 달리고 달려 도착한

곳은 바로 금발머리를 한 서양

도깨비의 배 미국군함 콜로다호였습니다.




바다 건너 땅에서도 그의 인생은 밑바닥 인생이었고,
그곳에서 최초가 되기까지의 과정은 차별이었으며

그 차별을 이겨내자 특별해졌습니다.  최유진에서

유진,초이가 되던 날  유진은 자신의 조국으로 미국을

선택하게 되고,세력을 확장  중인 일본과 러시아를

견제하기 위해 미국은 자국민  보호를 핑계로 조선에

군대를 주둔 시키는데요. 이때 영어와  조선말에 능통한

유진이 가장 적합한 인물이었기에

그를 조선에 주둔시키게 됩니다.




하지만 유진에게 조선은  자신의 부모를 때려

죽인 나라였으며, 자신이 도망쳐온 나라였기에

그에게는 조선은 그저 건너야 하는 땅이며,

자신이 밟아야하는 디딤돌일뿐, 그리고 다시

내조국 미국으로 다시 돌아오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런 유진을 거침없이 흔들고, 제나라

조선을 구하려는 한여자 애신을 만나게 되는데....



고애신(이태리) - 사대부 영애

그녀는 혼기를 놓친 나이 스물아홉의 노처녀인데요.
이는 애신이 15세가 되던 해 조부들끼리 정혼한 애신의

정혼자 희성 때문인데요. 얼굴도 보지 못한채
희성은 일본으로 유학을 떠났다고 합니다.
그녀는 나라를 위해 살다간 아버지의 피탓인지도

모르겠지만 그녀는 어차피 피었다 질 꽃이면 제일 뜨거운

불꽃이고 싶은 야망을 품게되는데요. 그러기에

애신의 방에서 서책 갈피에 숨겨놓은 한성순보,

독닙신문이  발각되었을 때 조부의 눈빛은

노여움도 아닌 슬픔이었다고 합니다.





애신의 나이 스물 그녀의 조부는 살아 남으라는

당부와 함께 장포수를 찾아가게 합니다.
그로인해 장포수는 애신의 스승이 되고, 그로부터 화약,

총기 다루는법, 사격술 등을 배우게 되고,

9년이 흐른 지금 그녀에게 시시하지 않는
남자를 만나게 되고 그는 바로 자신의 조국은 미국이라는
이방인 사내 유진이었습니다. 그 사내의 심장이

자신의 타깃이 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는 애신은 과연...어떻게 될지...



구동매 (유연석)- 백정의 아들. 흑룡회 한성지부장

태어나보니 백정의 아들인 그, 알겠지만

백정은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매일 치욕적인 삶과

막무가내의 매질을 당하는 소나 돼지  만도 못한 존재

그게 동매였는데요. 그러기에 각설이패를 쫒아

부락을 나오게되고 하지만 양반의 횡포보다 천민이 부리는

더 잔인한 행패속에서 조선에서는 더나은 세상은

없다고 생각한 그는 일본으로 건너가게되고

그곳에서 겐요사(흑룡회의 상부조직)

간부의 눈에 들게됩니다. 열살부터 칼을 잡았던 탓에

동매의 칼은 깔끔하고 신속하게 급소만 노리게 되는데요. 




겐요사의 이익과 번영을 위해서만 움직이는 그

그에게있어서 나라는 조선도 일본도

아닌 바로 겐요사였습니다. 겐요사는 조선으로 세력을

확장하려했고 그로인해 동매는 흑룡회 한성지부장

으로 그 선봉에 서게됩니다. 그가 조선에 돌아온

이유는 딱하나였는데요. 바로 조선 최고 사대부댁

애기씨였던 애신때문이라고 합니다.  오직 애신을

사랑해서 사랑에 미친  동매는 애신 앞에

자꾸 알짱거리는 미국 사내가 심히 거슬리는데..



쿠도히나(이민정) - 호텔'글로리'사장

친일파 아버지 때문에 일찍이 결혼해 조선이름

이양화를 버리고 쿠도히나가 되었는데요. 그녀의 어머니는

조선인이란 이유로 아버지에게 내쳐지게 되었고,

팔아치울수 있다면 모든것을 팔아치우는 아버지 덕에

일본인인 늙은 거부에게 히나는 집을 가게됩니다.

혼인한 뒤 5년만에 늙은 남편이 죽고 그로

인해 막대한 유산을 속받게 됩니다.  그게 바로

호텔 '글로리'인데요. 히나는 아버지에게 호텔을 뺏기지

않기 위해 고집스럽게 남편의 성을 쓰게됩니다.



젊고 아름다운 미망인은 호텔을 찾는 하나의

유흥거리였고, 그로인해 한성바닥에서

호텔 '글로리'는  최고의 매출액을 경신하게 됩니다.

언제나 두번째 삶이 였던  그녀에게 다름 아닌 유진이

눈에 들어오게 되고 하지만 그는

다른여자 사대부댁 애기씨인 애신을 보고 있는데...



김희성(변요한) - 룸펜. 애신의 정혼자

다정하고 재미있고 거기에 돈까지 많으며 잘생기기까지

한 그는 자칭 박애주이자 타칭 바람둥이인데요.

고약한 조부의 비겁한 아버지 덕에 열정없이

시시하게 살고 있는 중이었는데요.  어머니의 성화에

못이겨 십년 넘게한 유학생활을 그만두고

혼인을 하기 위해 조선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조부가 정해준 여자라 어련할까 싶었지만

그녀를 본순간 일본에서의 유학생활이 후회되는데..

이미 그녀의 마음속에는 들어갈 자리는 없고
그가 그녀에게 해줄수 있는건 약조된 혼인을 늦춰주고,

절대 혼인을 하지 않겠다는 약조를 하는 슬픈 일뿐인데...


마지막으로 인물관계도를 끝으로 포스팅을 마칩니다.

<사진출처 : 미스터 선샤인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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