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이 떠났다 몇부작 등장 인물 및 인물관계도 원작소설, 채시라 복귀, 조보아, 이성재, 이준영 등 출연진

이별이 떠났다 몇부작 등장 인물 및 인물관계도 원작소설, 채시라 복귀, 조보아, 이성재, 이준영 등 출연진

이별이 떠났다라는 드라마의 현장 스틸이 공개 되었는데요. 말로 표현할수 없는 감정들을 자연스럽게 전달하며 한장면 한장면을 만들어가는 모습을 통해 역시 채시라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것 같네요. 드라마는 영화 터널, 서원 비스티보이즈 등의 원작자인 소재원 작가의 첫 드라마 도전작이라고 합니다.

이드라마는 엄마가 되기위해 겪어야하는 고통의 순간들 엄마가 되는 순간에 감내해야 하는 수치스러움들을 함께 겪어 나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라고 합니다. MBC드라마로 2018년 05월 26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08:45분에

첫방을 앞두고 있는 이별이 떠났다라는 드라마는 총 40부작으로 제작이 되었다고 합니다.

네이버에서 웹소설인  '[웹소설]이별이 떠났다'로 첫 선을 보였고, 그로 인해
이미 40대,50대 그리고 기혼여성들, 현실에 부딪치는 신혼들의 불화를 겪고있는 엄마들에게 많은 지지를 얻었다고 하는데요. 임신부터 출산에 이르기까지의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 내고 공감을 형성할지 기대가 되는거 같습니다.

임신한 아이를 지우자는 남자친구(민수), 하지만 남자친구 엄마(영희)의 집에 찾아가 아이를 낳을 때까지 머무르겠다고 선언하는 여자(정효), 모든 것을 포기했지만 현실은 바람난 남편과 별거하고 혼자사는 여자(영희) 너무나도 다른 두 여자가 두여자가 동거하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숨가쁘게 계속되는 사건들을 통해 두여자를 서로를 이해하게 될지...

그럼 각 주요 등장인물을 소개해 볼까합니다.

51세 무직 여성 서영희역을 채시라시가 연기를 하는데요. 대학교 때 공대를 나와 남자들만이 가득한 회사에서 능력을 인정받았지만 수십년이 지난 지금은 바람이 난 남편으로 인해 아내라는 수식을 빼앗기고, 못난 아들로 하여금 엄마라는 자리마저 작아져 버린 그녀, 그런 그녀의 삶에 마지막 공간인 집, 안전이 보장되고 자신을 감출수 있는 집안에서 하루하루를 보내며 산다고 합니다. 그러기에 공개된 스틸에서보다 침대위에서 공허하고 허공을 바라보는 눈빛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네요. 엄마로써 살기 위해 많은 것을 포기했지만 결국은 돌아오는 건 상처밖에 없기에 세상과 자신을 단절시킨 그녀.. 그녀가 과연 어떻게 상처를 치유받게 될지 궁금합니다.

조보아씨는 21세 대학생이며 민수의 여자친구인 정효 역으로 출연을 하는데요. 민수와의 사이에서 임신을 하게 되고, 아이를 지우자는 민수와는 달리 생명의 가치는 먼저 생각하는 그녀, 아빠에게서 받은 사랑의 기억을 되새기며 아기에게서 그런 엄마가 되고자 하는데요. 하지만 자신의 꿈도 포기 할수 없는 그녀는 아이를 낳아 민수 엄마인 영희에게 맡기고 그뒤에 성공하면 다시 아이를 찾겠다는 결심을 합니다. 하지만 민수의 심한 반대로 인해 홀로 도망치다시피 영희에게 찾아가게 됩니다. 갑작스런 임신으로 혼란을 겪는 밝고 따뜻한 마음씨를 지닌 여대생 정효를 어떻게 연기할지 그리고 이제 엄마라는 이름으로 살면면 텅 비어버린 영희와, 이제 막 엄마가 돼 삶을 알아가는 여자 정효가 동거를 시작하며 어떤 일이 일어날지...

이성재씨는 영희의 남편인 한상진씨 역을 맡았는데요. 거대한 비행기의 수장이라는 사실에 굉장한 자부심을 느끼고, 강한 말투와 , 환상적이고, 겉치레적인 말투에 집착한다고 합니다. 여자에게 인정받는 것이 남자의 매력이라고 생각하기에 마초같은 허세를 부리는 인물인데요. 같은 항공사에서 일하던 승무원 세영과 하룻밤을 보내게 되고 결국 가정을 파탄내게 됩니다. 아내를 외면하고 일탈을 꿈꾸다 모든것들을 잃을 위기에 처한 그...

정효와의 사이에서 생긴 아이를 거부하는 한민수역은 이준영씨가 연기를 합니다. 바람둥이로 살아온 그.. 겨우 정효에게 정착 하는 듯 보였으나 임신으로 인해그를 깊은 방황으로 다시 인도하는데요. 그저 아이를 지워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엄마와는 달리 활동적이고 당찬 정효에게 강한 예착을 느끼고 아기라는 존재만 없었더라면 서로의 인생을 설계하며  완벽한 사랑을 할수 있을 거라 여기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매력적인 배우 정웅인씨는 드라마에서 강한 인상을 남기곤 했는데요.이번 드라마에서는조보아와 색다른 부녀 캐미로 아버지를 향한 딸의 사랑과 딸을 향한 아버지의 사랑을 유쾌하고 진정성 있게 표현한다고 합니다. 대기업 하청공장을 운영하며 가정을 지키는 든든한 아빠, 자신은 만원짜리 등산복을 입고 생활하지만 딸의 자취방을 물론 신제품 생리대까지 꼼꼼하게 챙기는 딸바보인 그, 딸을 둔 아빠의 심정을 대변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어떻게 사로 잡을지 궁금합니다.

또한 드라마에 오랜만에 얼굴을 비친 정혜영씨는 올곧은 성품과 능력을 다갖췄지만 돌이킬수 없는 한번의 실수로 인해 유부남 한상진 사이에서 딸을출산하게 되고 그로 인해 남들에게 손가락질 받는 인생을 살아가는데요. 그리고 인해 직업도 ,명예도, 삶도 모두 잃고 생활고 속에서 살아가게 되고 딸을 빼앗기지 않으려 악착같이 발버둥 치는 엄마의 이야기를 연기한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전체적인 인물관계도를 보여드리고 마무리 지을께요. 드라마를 통해 많은 감동과 공감대가 형성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