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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어효능 및 고르는법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생선중에 하나인데요.
주로 회나 튀김으로 먹기도 하고, 비린내가 없기 때문에 매운탕으로도
먹는데요. 이왕 먹는다면 좀더 질좋고 맛있는 광어를 골라서 먹으면 좋겠죠?
그래서 오늘은 드시러 가기전에 참고할만한 정보를 포스팅해 볼까 합니다.
첫째, 광어는 여름보단 겨울에 가장 맛있는데요
이는 산란준비를 하는 시기가 3~4월이라 그렇습니다.
이때는 배부분에 볼록하게 알이 가득차 있기 때문에
맛도 더 좋은데요 이시기가 지나고 나면 살이 물컹해지기
때문에 맛이 없다고 합니다.
둘째, 육안으로 구분하는 법은 크기가 클수록 맛있고,
지느러미 근처 살과 꼬리 부근의 살을 만졌을때
통통하면 살이 많기때문에 꼭 만져보고 사는걸 추천합니다.
스트레스를 덜 받은 순치가 맛이 좋은데요 색깔이
밝은 갈색을 띈다고합니다.
셋째, 수족관에 담겨 파는 생선보다는 고무대야에 대충
담겨 파는 생선이 신선하다고 할수 있는데요.
이는 오랫동안 판매할 생각이 없다는 의미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미리 썰어놓고 접시에 파는 회는 신선도가
떨어지기도 하고 다양한 생선이
섞여 있을수 있으니 구매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광어 같은경우 너무 얇게 회를 뜨게 되면 식감이 떨어지기
때문에 어느정도 두깨가 있는게 좋은데요. 1.5cm 두깨로
써는게 맛있다고 합니다.
넷째, 광어가 자연산인지 양식인지 구분법도 알아야 하실텐데요.
광어에 배를 보면 구분을 할 수 있습니다.
양식의 경우 배부분이 검녹색을 띄는 흑화 현상을 보인다고합니다.
그에비해 자연산의 경우 잡티 없이 하얗다고 합니다.
그물이나 낚시에 의해 포획한 광어라도 양식장에서
탈출한 광어나 인공 방류된 치어가 자란경우에는 흑화 현상이
일어나는 광어가 잡힐수도 있다고합니다.
하지만 2009년 이후로는 무흑화 양식 기술이 개발되어 양식 광어 또한
자연산 광어와 동일한 모습으로 나오게 된다고합니다.
그래서 그때에는 지느러미와 꼬리 부분을 보시면되는데요.
자연산의 경우는 이부분까지도 밝은색을 띈다고 합니다.
추가적으로 광어에 효능 및 이것저것에 대해 좀 알아볼까 하는데요
가자밋과에 속하며, 서해 연안에 분포 서식하다가 가을이 되면
다시 남하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나라 전 연안에
많이 분포 되어 있습니다.
효능으로는 단백질의 질이 우수하고 지방의 함량이 적기 때문에
비만예방이나, 비타민 B12을 많이 포함하고 있어 빈혈 예방에
좋은 음식이라고 합니다.
또한 간장 질환이 있는 사람이나 당뇨병 환자에게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느러미살에는 오메가3,DHA 등이 풍부해서 성인병 및 동맥경화
뇌졸중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보관방법은 손질이 된 광어 살을 발라내어 소금,후추, 밀가루를
뿌려 랩으로 감싼뒤 냉동 보관하는게 가장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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